조선마술사 유승호, 스크린 브라운관 넘나들며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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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마술사/사진=영화, 드라마 포스터 |
영화 '조선마술사'부터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까지 괄목할 만한 연기력으로 극 중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유승호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접수하며 12월 대세 배우로 등극했습니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모든 운명을 거스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승호는 아름다운 외모에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갖춘 조선시대 최고의 마술사 환희 역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치명적인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환희와의 만남으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 역의 고아라와 함께 마술 같은 사랑에 빠져 환상의 연기 조합을 선보이며 연기력으로나 이미지로나 한층 성숙된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지난 9일 첫방송 이후 유승호 신드롬을 일으킨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는 절대기억력으로 사형수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해야 하는 절대기억 변호사 서진우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과잉기억증후군이란 다소
한편, ‘조선마술사’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월 초 ‘리멤버 - 아들의 전쟁’팀에게 ‘멋진 유승호를 리멤버해주세요’라는 유승호에 대한 격려 멘트와 함께 커피차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