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에 트와이스가 화제인 가운데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JYP 걸그룹 사랑이 눈길을 끈다.
23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진 '주간 아이돌'에는 2015년을 빛낸 대세 걸그룹 러블리즈·여자친구·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지난 방송 탁월한 MC 실력을 보여주었던 김희철은 이날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김희철은 걸그룹들의 애교로 심박수를 측정하는 게임을 했지만 그룹 여자친구가 애교를 부릴 때는 상승하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이 SNS를 통해 팬이라고 밝힌 트와이스의 애교에는 141까지 오르며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희철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소희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김희철은 "(안소희는) 마음의 상징 같은 존재라 바뀔 수 없다. 다른 걸그룹 멤버들을 많이 봐도 소희 같은 느낌이 없다"고 말하며 진정한 '소희 앓이'를 선보였다.
실제로 김희철은 다른
또한 김희철이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해 훈련을 받을 당시 소희 사진을 관물대에 붙여놨던 사실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희철, JYP가 들으면 광대 승천할듯", "김희철, 한결같은 JYP 취향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