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크리스마스 계획? 고수 부부와 식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배우 이병헌이 크리스마스 계획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우민호 감독) 미디어데이에는 우민호 감독, 윤태호 작가를 비롯,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병헌은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묻자 "배우 고수 부부와 함께 보낼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고수 씨가 크리스마스날 뭐하냐고 문자가 왔더라. 12월 25일까지 쉰다고 해서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의 윤태호 작가가 연재했던 동명의 웹툰 '내부자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지난달 19일 개봉해 6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내부자들'에 50분이 추가된 감독판이다. 12월 31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