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SBS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을 통해 연기자 데뷔를 한다.
24일 오후 SBS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진이가 단막극 ‘미스터리 신입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진이는 남지현이 연기하는 주인공 오아영의 사촌동생으로 출연한다. 그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연기를 펼치거나 예능프로그램에서 입담을 뽐낸 바 있지만 정극에 연기자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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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은 내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대학에 들어간 가짜 신입생에 관한 이야기로, 진짜 자신과 가짜 삶 사이에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겪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희망과 행복이 무엇인지 그리는 드라마다. 이진이 외에도 남지현, 연준석 등이 출연한다. 방송 날짜 미정.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