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여행하기` 서현진, 문지애 나이 폭로에 "닥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문지애의 나이 폭로에 발끈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 ‘동갑내기 여행하기’에는 여행을 떠나기 전 첫 만남을 가지는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 이지애, 김주희, 문지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서현진은 자신과 달리 문지애가 완전 4차원이라며 입을 열었다. 문지애 또한 “초면인 다른 분들과 달리 우린 성격을 서로 잘 안다”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은 문지애를 향해 “잘 안다. 웃긴 아이다”며 “내 나이 말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문지애는 “곧 마흔이다”며 폭로로 받아쳤다.
그러자 서현진은 “닥쳐”라고 말해 아나운서답지 않은 언변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갑내기 여행하기’는 지상파 3사를 대표했던 아나운서 출신 4명이 친구가 돼 함께 홍콩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4부작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