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男 가수들에 둘러싸여 “근무 환경 좋다” 능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아이유가 능청스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는 ‘2015 SBS 가요대전’이 개최됐다. MC를 맡은 아이유와 신동엽은 보이그룹 가수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MC 아이유는 남자 가수들에 둘러싸여 “오늘 근무 환경이 갑자기 좋아졌는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의 옆에 앉은 엑소 시우민에게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시우민은 손가락을 빨면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빅스 엔은 본인만의 매력 포인트로 ‘섹시함’을 꼽았다. 그는 다른 멤버들의 도움으로 옷을 벗으며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이어 갓세븐의 잭슨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손가락 하트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