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신용재, `따로 또 같이` 콘서트 성황리 마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바이브와 포맨 신용재가 '따로 또 같이' 콘서트 '발라드림'과 '멘즈 콰르텟(MENS QUARTET)'으로 3일간 9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했다.
바이브는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각종 이벤트와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충족시켰다.
또한 바이브는 27일 포맨 신용재와 함께 콘서트를 개최, 전매특허인 '폭풍 가창력'으로 연말 밤을 발라드로 수놓았다. 이날 콘서트는 '윤민수, 류재현, 신용재, 앤드 유(and You)'라는 문구로 '콰르텟(4중창)'이 지닌 의미를 되새겼다.
총 180여 분 동안 진행된 '맨즈 콰르텟(MENS QUARTET)' 공연은 준비했던 세트 리스트를 훨씬 넘긴 총 30여 곡을 관객에게 선사했다.
한편 바이브 윤민수는 KBS2 '불후의 명곡'과 MBN '도시탈출 외인구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류재현은 KBS2 '오 마이 비너스' OST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신용재는 오는 31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거미와 함께 개최하는 '메모리즈 in 부산' 콘서트로 또 한번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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