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상식 여파, ‘객주’ ‘비타민’등 줄줄이 결방

[MBN스타 김윤아 기자]​ 연말 시상식 시즌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이 줄줄이 결방된다.

지난 26일 KBS는 ‘연예대상’을 시작으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30일과 31일에는‘가요대축제’와 ‘연기대상’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30일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와 시사교양프로그램 ‘2TV 저녁 생생정보2’,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는 결방을 확정했다.

↑ 사진=KBS2

31일 역시 ‘2TV 저녁 생생정보2’와 예능프로그램 ‘비타민’, 그리고 ‘장사의 신 - 객주 2015’ 대신 ‘연기대상’이 편성됐다.

한편, ‘2015 KBS 가요대축제’는 30일 오후 7시50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방송된다.

또한 올 한해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KBS 드라마를 총 정리하고, 뛰어난 활약을 보인 연기자들을 시상하는 ‘201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월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고 KBS2를 통해 240분간 생방송 될 예정이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