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김진표가 이적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28일 이적의 소속사 뮤직팜 관계자는 MBN스타에 “27일 이적의 소극장 공연에 김진표가 무대에 올랐다.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로 단순히 무대에만 오른 것이다. 신곡 발표나 재결성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한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적의 소극장 공연 마지막 회차에서 김진표가 등장했고 그는 이적과 함께 패닉의 노래 ‘태엽장치 돌고래’, ‘시간을 찾아서’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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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적과 김진표가 함께 결성했던 패닉은 1995년 1집 앨범 ‘패닉’으로 데뷔해 ‘달팽이’ ‘왼손잡이’ 등의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