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측이 새 드라마 ‘달의 연인’ 내년 9월 편성설에 선을 그었다.
SBS 관계자는 28일 오전 MBN스타에 “‘달의 연인’ 편성을 두고 논의는 했지만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짧게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SBS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달의 연인’이 내년 1월 중순 사전제작으로 촬영한다. 9월쯤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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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달의 연인’은 중국 허난TV ‘보보경심’(2011)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현대 여성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백현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고, 김성균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쥔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