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한동안 브라운관을 떠났던 배우 원미경이 MBC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원미경에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출연 제안을 한 것은 맞으나 아직 논의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원미경이 ‘가화만사성’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원미경은 80년대에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루며 대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고백’을 이후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에 14년 만에 복귀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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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드라마 ‘가화만사성’은 중국집을 운영하는 봉씨 일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가 조은정 작가와 의기투합하는 ‘가화만사성’은 현재 방영 중인 ‘엄마’의 후속으로 오는 2016년 2월 방영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