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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이 극성팬 때문에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1대 100’에서 김원준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그는 이날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던 시절, 극성팬 때문에 겪었던 황당한 사연 질문에 입을 열었다.
김원준은 “주차장에서 시동을 거는데 아무리 밟아도 차가 안 나가더라.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타이어가 없고 차가 들려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알고 보니 한 팬의 아버지가 공업사를 운영하시는데 장비까지 들고 와서 떼어갔던 것”이었다고 당시 극성팬의 다소 엽기적인 행각을 고백해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김형규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