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영화배우협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24일 한국영화배우협회 측은 감독상 부문에는 '사도'의 이준익 감독, 신인감독상 부문에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정두홍 무술감독은 영화 '베테랑'으로 이번에 신설된 무술감독상 부문의 수상자가 되었으며 배우 부문에는 '내부자들'의 이병헌, '베테랑'과 '사도'의 유아인,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수상한다.
또 대한민국을 빛낸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최근 중국에서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두 배우 김수현, 추자현이 수상하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한국영화 인기 스타상 부문에는 '소셜 포비아'의 변요한, '거인'의 최우식, '간신'의 이유영, '검은 사제들' 박소담이 확정됐다.
아역으로 데뷔, 최근 영화 '사냥
배우 신현준, 이다희가 사회자로 진행하는 시상식은 29일 오후 5시 30분부터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누리꾼들은 "한효주, 이다희 사진이 떠서 봤는데 정말 여신 미모더라", "줄만한 사람들 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