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병만, 절대 없다고 하던 공동수상…이게 무슨 일?
유재석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5 SBS 연예대상'에서는 유재석과 김병만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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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김병만 |
2013년을 제외하고 2005년 이후 매년 방송사 대상을 차지했던 유재석은 이번 수상으로 총 13개의 대상 트로피를 갖게 됐다. 또 유재석은 시청자가 뽑은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올 한 해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의 진행을 맡으며 국민 MC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병만은 금요일 밤 '정글의 법칙'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린 일등공신. 또 김병만은 지난 10월부터 '주먹 쥐고 소림사'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김병만은 대상 수상 소감으로 "2013년에 받은 대상의 무게감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하지만 스태프들을 생각하면 이 상을 받아서 더 보람 있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유재석은 "농담 삼아 대상이 욕심이 난다고 했지만 올해 '런닝
유재석 김병만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