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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에서는 극 중 ‘연상연하’ 커플 류혜영(성보라 역)과 고경표(선우 역)의 실제 평소 모습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첫 대본 연습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친한 친구와 연인 연기를 해야 류혜영은 얼굴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얼마 간의 촬영이 진행되고 류혜영은 눈물 연기를 펼친 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는 고경표를 꼬옥 안아주고, 손 난로를 건네는 등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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