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복면가왕'의 '복덩어리'가 화제다.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용왕의 상대인 복덩어리가 등장해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선보였다.
방청객들은 허스키한 음색이 매력적인 임정희일 것으로 추측하며 귀를 기울였다.
유영석은 "'복덩어리'는 8~90년대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 이후엔 소울 알앤비가 결합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발라드가 무엇인지 정석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김구라는 "'사랑 안 해'는 백지영 복귀곡인 간절한 것이다. 저 분도 한이 서렸다. 오디션 출신 가수같다. 1라운드 때도 '복덩어리'는 조혜련에 가차가 없었다. 작정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은 "복덩어리, 임정희가 확실한 것 같다", "복덩어리, 가창력 진짜 뛰어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