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5일 제작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태양의 후예’의 첫 방송 날짜를 2월24일로 확정했다”며 “중국에서도 같은 날 첫 방송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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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 팀장 유시진 역을, 송혜교는 매력적인 여의사 강모연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100% 사전 제작된 ‘태양의 후예’는 지난해 6월 촬영을 시작해 12월까지 장장 6개월간 촬영을 마쳤다. ‘객주-장사의 신’ 후속으로 방송되며, 송중기 송혜교 외에 진구, 김지원, 온유, 강신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24일 오후 10시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