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6년 새해 포문을 열 디즈니·픽사의 첫 작품 ‘굿 다이노’가 무려 반 년 만에 애니메이션이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 여름 ‘인사이드 아웃’이 예매 1위에 올라 선 이래 디즈니·픽사의 마법이 통한 것.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굿 다이노’는 쟁쟁한 경쟁작 ‘셜록: 유령신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히말라야’를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근 3년간 1월 달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014), ‘빅 히어로’(2015)가 연속 흥행을 거둔 바 ‘굿 다이노’의 즐거운 흥행 레이스에 견고한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굿 다이노’는 겁쟁이 공룡 ‘알로’와 야생 꼬마 ‘스팟’의 놀라운 모험과 우정을 넘어선 교감으로 당신을 어루만져 줄 디즈니·픽사의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