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오만석의 전부인 조상경…"배우는 외모가 아닌 개성" 소신 밝혀 눈길

'라스' 오만석의 전부인 조상경…"배우는 외모가 아닌 개성" 소신 밝혀 눈길

↑ 라디오스타 오만석 조상경/ 사진=MBC

배우 오만석의 전부인 조상경 의상 감독이 화제인 가운데 조상경 감독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조상경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의 의상 감독으로 영화 속 인물들의 의상을 책임졌습니다.

당시 조상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상구(이병헌 분)를 보며 '이 캐릭터는 세게 가야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관객들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컬러에 힘을 주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배우는 비주얼보다 개성이다. 저마다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외모가 비슷비슷한 점이 아쉽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한편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만석이 전부인 조상경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