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혼한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황정음이 오는 2월 말 4살 연상의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예비신랑 이영돈은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로 현재 철강회사를 운영 중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오다 결심하게 됐다”고 알렸다.
또 “황정음은 바쁜 연예활동 중에도 자신을 응원해주는 배려심에 마음을 반했다고 알리며, 양가 부모님 역시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길 바랐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MBC는 50부작 시대극 ‘폭군’ 여주인공에 캐스팅 중이다.
'폭군'은 ‘화려한 유혹’ 후속작으로 편성해 4월부터 방송한다.
1997년 IMF가 터졌을 때부터 현재까지 20년에 걸쳐 한 남성이 탐욕에 맞서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