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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보령(33)이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지난 11월 백년가약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문보령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1년간 교제하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식은 생략했다”며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니 오히려 형식에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 직업이 직업인지라 예쁜 드레스, 신부화장도 매일 같이 받지 않나. 오히려 결혼식 없이 우리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 소박한 자리를 만들어 백년가약을 맺었음을 알리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더욱 특별하게 생각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문보령의 남편은 일반 회사를 다니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키가 훤칠하고 세련된 훈남으로, 문보령은 "나와 정
한편 문보령은 2003년 데뷔한 13년차 배우로, '별도 달도 따줄게' '천상여자'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31일 종영한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수경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