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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비범한 통찰력 빛났다

기사입력 2016-01-12 10:35

[MBN스타 전성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유아인 분)이 비범한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29회에서는 비밀조직 무명의 이성계(천호진 분) 암살 계획을 간파하는 이방원의 활약이 그려졌다. 이방원의 지략적인 면모는 그의 카리스마와 더해지며, 철혈군주 태종에 오를 이방원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방원은 비범했다. '규목화사'와 '초닷새 미시'라는 첩보를 얻은 이방원은 무명의 움직임에서 수상함을 감지했다. 이성계가 상왕에게 하사품을 받는 때 삼한제일검 이방지(변요한 분)가 자리를 비우려 했다는 사실을 떠올린 것.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쳐
↑ 사진=육룡이 나르샤 캡쳐

나아가 이방원은 이성계 암살 계획을 의미하는 무명의 암어 ‘규목화사’의 뜻을 예리하게 읽어내며, 음모를 사전에 막았다. 이방원의 빠른 두뇌회전과 상황 판단력이 이성계를 위기에서 구했다.

이처럼 더 큰 판세를 읽어나가는 이방원의 모습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방원은 왕을 폐위시키고 자신들이 원하는 새로운 왕을 보위에 올리려는 무명의 계획과 이로 인해 움직일 정몽주의 행동에 주목했다. 그리고 정도전(김명민 분)을 찾아가 정몽주와 무명의 뜻대로 되지 않도록, 이성계를 옹립할 기회를 먼저 잡으라고 청했다.

이방원이 정도전과 대립각을 세우는 이 장면은 시청자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이방원은 빨리 가는 길을 두고 돌아가는 정도전과 이성계를 두고 "고귀한 사심을 가졌다"고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정도전은 “그것을 다시 말하면 이상이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뜻을 굽히지 않는 정도전에 이방원은 얼굴을 싸늘하게 굳히며 긴장감을 드리웠다.

극중 이방원은 명민한 머리와 빠른 행동력으로 남다른 지략을 펼쳐내고 있다. 이방원의 지략은 훗날 자신의 위기를 피의 숙청으로 돌리며 더욱 무섭고 섬뜩하게 빛날 전망. 또한 스승 정도전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질 때마다 보이는 이방원의 서늘한 표정은 그가 앞으로 어떻게 심경변화를 겪고 철혈군주로 거듭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전성민 기자 skyblue005@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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