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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배우 이미연과 최지우가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미연과 최지우, 유아인, 김주혁, 강하늘, 이솜, 박현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연은 이날 “내로라하는 투톱 여배우가 원톱이 아닌 투톱으로 캐스팅 됐다”는 질문에 “어깨에 힘을 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면서도 “유아인씨가 먼저 캐스팅이 됐기 때문에 선택한 것뿐이다”며 상대 배우인 유아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최지우는 “내가 영화 ‘여배우들’에 출연한지가 벌써 7년 전이다. 이에 스크린 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편하게
이어 “상대 파트너하고의 호흡도 재밌을 것 같고,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며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로맨스를 다룬 영화 '좋아해줘'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2016년 2월 18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