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과거에 있던 일화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최양락이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최양락은 “당시 함께 활동한 개그맨 중 엄용수, 김정렬, 그리고 이경규가 8등이었다. 8명 중에 꼴찌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생은 마라톤인 것 같다. 시작은 내가 앞섰는데 이경규가 ‘몰래카메라’를 시작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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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공 |
이어 그는 “우리 때는 군기가 쎄서 많이 맞았다. 깐족대다가 맞았다. 회식자리에서 야자타임을 하다가 주병진에게 “병진아”라고 계속 하다가 먹던 족발뼈로 맞았다. 당시 나는 너무 아파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