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이종혁이 두 아들에 대한 근황을 전했다.
13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간 DJ 정찬우를 대신해 배우 이종혁이 일일 DJ로서 활약했다.
이종혁은 이날 "탁수와 준수를 데리고 최근에 영화 '앤트맨'과 익스트림 스포츠 관련 영화를 봤다"고 말하며 "4D 영화를 관람했는데 팝콘을 흘려서 어린 아들에게 혼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D 영화 후기로는 "귀 뒤에 바람이 나오는데 이상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나는 여전히 준수 아빠로 불린다”고 말하며 과거 MBC 예능프로 '아빠 어디가'에
덧붙여 “준수가 이제 3학년이 됐다고 전하며, 탁수는 중학생이다. 이제 곧 사춘기가 오려는지 엄마한테 ‘갇혀사는 것 같다. 답답하다고 말했다더라"며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럴 때 일수록 아버지가 잘해야한다”고 조언했고, 이종혁은 “같이 축구해주면서 잘 놀아준다”며 변함없이 자상한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