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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이 종영 2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보라 역을 맡은 류혜영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류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꾸준히 출연진들과의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달해왔다.
지난달 12일에는 "#응답하라1988 #tvN #오늘밤7시50분 #12화 #성보라 #선우 #본방사수하기로 #쌍문동첫날 #무더운여름날 #지금은추웁다"는 글과 함께 배우 고경표와의 셀카를 올렸으며, 이번 달 7일에는 “#사랑해 만옥아 #사랑해 조현아”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민지, 이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13일에는 "사랑해, 택아"라는 애정 가득한 한 마디와 함께 배우 박보검과의 사진도 게시했다.
류혜영은 극중 무뚝뚝하고 불같은 성격을 가졌으나 속깊고 따뜻한 면을 가진 보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극중 엄마 역을 맡은 배우 이일화는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큰딸 보라(류혜영)의 경우 얼마나 정이 많고 따뜻한지.
이에 김현정 앵커가 "제일 효녀를 찾으라고 한다면 첫딸 보라, 류혜영이겠다"고 하니 이일화는 "그렇다. 드라마에서는 까칠한데 실제론 정반대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