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응답하라 1988’의 포상휴가에 불참하는 배우들이 화제다.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응팔’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19일 오후 태국 푸켓으로 출국해 4박 5일로 포상 휴가를 간다.
이 휴가는 방영 당시 전 세대에게 관심과 공감도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역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는 이유로 tvN 측에서 마련한 상이다.
그러나 스케줄상 불참하는 배우들의 소식이 전해져 팬들은 다소 아쉬움을 맛봤다.
배우 성동일은 촬영 스케줄, 보라 역의 류혜영은 미리 계획되어 있었던 가족 여행 일정으로 불참하게
당초 김성균 역시 육아 문제로 불참을 선언했으나 제작진의 설득 끝에 참여해 휴가를 보내게 됐다.
덕선 역으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혜리는 걸스데이 일정을 소화한 뒤 후발대로 출발해 회포를 푼다.
누리꾼들은 “응팔 류혜영 불참 아쉽다” “응팔 포상휴가, 다 같이 가야 의미있을텐데 아쉽다” “응팔 포상휴가, 잘 다녀오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