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황정음, ‘몬스터’ 호흡?...’돈의 화신’ 의기투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강지환과 황정음이 다시 만날까.
2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지환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강지환은 극 중 남자 주인공 강기탄 역을 맡는다. 강기탄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죽을 뻔한 뒤 복수를 하기 위해 새 인생을 사는 인물. 아역은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이 맡았다.
무엇보다 전작 ‘돈의 화신’에서 호흡을 맞췄던 황정음과 다시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커 눈길을 끈다. 여자 주인공인 차수연 역은 황정음이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돈의 화신’을 집필한 장영철 작가의 차기작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는 4월 초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