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강동원 검사외전 "강동원은 활어, 나는 수족관 안 광어 같은 느낌, 눈빛은 살아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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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강동원 검사외전/사진=스타투데이 |
'검사외전' 황정민이 차분한 느낌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검사외전'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이일형 감독과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자리했습니다.
이날 황정민은 극중 차분한 느낌을 유지한 것에 대해 "아무래도 공간이 주는 차분함이 있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한치원이라는 인물이 활어처럼 팔딱팔딱하다면, 나는 수족관 안 광어 같은 느낌으로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황정민은 "감옥에서 5년이 지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아성찰이 있
한편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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