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너는 나 나는 너`, 英 매체 선정 `꼭 봐야할 MV`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가 블락비 지코의 신곡 '너는 나 나는 너' 뮤직비디오를 주목했다.
데이즈드는 1일 '이번 달에 꼭 봐야 할 뮤직비디오'로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를 선정했다. 이 매체는 "지코의 네온빛깔 꿈"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싱글 앨범 발매 후 아시아, 유럽, 미주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관심을 보였다. 데이즈드 '이달의 MV 톱10'에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코는 스페셜 싱글 앨범 '브레이크 업 2 메이크 업(Break Up 2 Make Up)'을 지난달 25일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너는 나 나는 너’는 그가 발라드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남녀 사이 감정선에 기반을 둔 감성적인 곡이다.
지코는 그간 강렬한 이미지를 내뿜는 그룹 블락비의 리더이자 힙합 프로듀서로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아티스트이자 발라드 보컬리스트로서 매력도 발산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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