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난 얼굴로 축구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축구 선수에서 예능 샛별로 변신한 이천수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이천수가 ‘세계 3대 추남 축구 선수’ 2위에 등극한 사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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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
이어 조우종 아나운서가 “본인은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이천수는 “나는 얼굴로 축구했다고 생각한다”며 “안정환 선수는 정말 실력으로 했고, 나는 얼굴로 했다”고 속마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