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 시즌2의 새로운 MC가 모두 확정됐다.
4일 제작진은 ‘식신로드2’의 MC로 정준하, 돈스파이크, 하하, 프리스타일의 미노, 에이핑크의 보미, 남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2를 맞이해 단순한 음식 소개를 벗어나 버라이어티적인 재미까지 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다소 많은 출연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6명의 MC가 한 곳에서 모여 음식으로 소개하는 구성은 아니다”라면서 “매 회마다 MC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과 트렌드를 찾아 떠나는 로드 버라이어티의 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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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K STAR 관계자는 “먹방 짝꿍이 선보일 그들만의 케미와 길 위에서 벌어질 돌발적이고 리얼한 상황이 ‘식신로드’ 시즌2의 관전 포인트”라면서 “출연자 전원이 먹방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최고 예능감을 자랑하는 만큼 그동안 시청자가 경험하지 못한 오감만족 리얼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층 보강된 출연자로 재미를 더할 ‘식신로드’ 시즌2는 3월17일 목요일 오후 9시 K STAR에서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