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차오루 출연 "2월 중순 녹화 시작…만반의 준비 중"

진짜사나이, 차오루 출연 "2월 중순 녹화 시작…만반의 준비 중"

↑ 진짜사나이 차오루/사진=MBC

'진짜사나이'가 네 번째 여군 특집으로 돌아옵니다.

4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가 여군특집을 기획 중이다. 2월 중순부터 녹화를 시작해 3월 초에는 전파를 탈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진짜사나이' 제작진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낸 차오루가 먼저 출연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이 물망에 올라있습니다.

차오루는 "군대에 가는 게 걱정스럽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군대 한번 가보고 싶었다"며 "사람들이 군대 가서 철도 많이 들도 많이 배운다고 했다. 나도 배우는 것 좋아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스케줄 중간 중간 시간 날 때마다 헬스를 하고 있다. 체력을 좋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라며 "이미 '진짜사나이2'에 출연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진짜사나이'는 그간 세 번의 여군 특집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오는 방송분에는 조민기, 배수빈, 윤정수, 석주일, 미노, 김민교, 이동준이 출연하는 '꽃중년' 특집이 전파를 탑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