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이상엽이 여자친구 공현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공현주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연애만 3년쨰 하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건 전문가에게 물어봐야한다”며 전화를 걸었고 “우리 고민을 상담하고 있다.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3년간 연애는 하고 있지만 고민이라고 하더라. 아 일단 본인 소개를 해줘라”라고 말했다.
![]() |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이상엽은 “아무래도 힘든 환경이다 보니 걱정이 앞선 거다. 그래서 표정이 경직된 거지 반가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제대로 코 끼었다는 생각은 안했냐”는 질문에는 “이걸로 내가 코를 걸면 되겠다 싶더라”라고 밝혀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장인어른에게 “이제 조만간이다. 내가 기막힌 프러포즈를 만들 때까지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믿음을 줬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