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안재홍 "인기 거품 한 달…봄 되면 눈 녹듯이"

씨네타운 안재홍 "인기 거품 한 달…봄 되면 눈 녹듯이"

↑ 씨네타운 안재홍/사진=SBS 파워FM

배우 안재홍이 '응답하라 1988' 이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재홍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홍은 "('응답하라 1988') 다음 작품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부담을 느낀다거나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안재홍은 "(인기) 거품은 한 달이라고 생각한다. 봄이 되면 눈 녹듯이 (사라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재홍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 역을 맡아 '봉블리'라는 애칭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