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김소연이 전성기 자신의 일탈을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곽시양과 김소연이 당진행 버스에 몸을 싣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버스타고 여행간 적 있냐. 나는 처음이다. 그동안 기차를 탔다. 옛날에 비둘기호라고 있었다. 아주 어렸을 때였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비둘기호라는 말에 세대 차이를 느끼면서도 “하긴 그때 당시에 유명하지 않았냐”고 화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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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이어 “내가 무대에 나갔을 때 관객들이 욕을 했다. 어렸던 나는 그 당시 상처를 받아서 엄마한테 편지를 쓰고 집을 나갔었다”고 전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