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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와 소녀시대 유리, 수영이 졸업했다.
15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졸업식 #중앙대학교#연극영화학사#연극전공#50기박신혜#51기최수영#52기권유리#중대만세”라는 글과 함께 학사모를 쓴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유리의 레포트가 다시금 재조명됐다.
지난 2011년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무대 밖 평범한 일상이 소개됐다.
방송 중에는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유리의 대학 생활이 공개되며 그의 과제 역시 공개됐다.
당시 유리는 방송국 대기실에서 레포트를 쓰며 “지금 쓰지 않으면 쓸 시간이 없다”며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공개된 유리의 레포트 내용은 ‘나의 예술’에 대해 서술하는 것으로 “예술인이라면 예술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로 시작된다.
이어 “얼마 전 들은 수업에 충격적인 교수님의 말씀이 한동안 나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았다. 예술이란 미적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활동이란다. 무대 위에서 음악과 춤이라는 매개체로 소통을 하면서 하나의 퍼포먼스를 창조하고 표현하는 지금의 나는...예술인! 가수이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또 “흔히 한
누리꾼들은 “박신혜 유리 수영, 레포트가 아니라 수필인가” “박신혜 유리 수영, 졸업은 축하한다” “박신혜 유리 수영,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