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교도소에 수감돼서도 여전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사형 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수감된 뒤 여전히 폭주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만은 교소도 의무실에 들어가 의사에게 반말로 “신경안정제 내놔”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네가 남규만이냐”고 말하며 오히려 역으로 그를 무시했고, 결국 남규만은 경비에게 끌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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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멤버 캡처 |
이후 끌려가던 남규만은 곽한수(김영웅 분)을 만났다. 이에 곽한수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하자 남규만은 화를 내며 다시 경비에게 끌려갔다.
이후 남규만은 자신을 면회 온 서진우(유승호 분)를 향해 “내가 꼭 여기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진우는 남규만을 뒤로 하고 자리를 떠났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