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자신의 사촌동생 김태하를 공개 응원했다.
김준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를 통해 김태하를 향한 장문의 응원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김태하에게 “아주 아기 때 오빠 무대를 보고 덜컥 가수 하고 싶다고 말을 하는 모습을 보며, 기쁘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힘든 길이란 것도 알기에 걱정을 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춤만 잘 출 것 같던 아이가 이젠 노래도 멋지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니 많이 노력했구나 싶다”며 “당당히 오른 너의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이와 함께 “이제 시작이니 더 힘내서 파이팅하자!”며 “혹 중간에 떨어져도 여기까지 성장한 너에게 정말 큰 배움을 주는 계기가 되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거야~ 태하야~힘내!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 19일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 33위에 올라 합격조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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