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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송혜교가 출연 이유를 전했다.
22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는 “대본을 보고 작가님들의 색깔이 잘 어울어져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날 송혜교는 “다음회가 궁금했다. 안 할 이유가 없을 정도였다”며 “감독님, 작가님들이 다 좋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이유를 전했다.
이어 “하면서 부족한 면도 알게 됐다. 많은 것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로맨틱 코미디는 ‘풀하우스’ 이후 처음이다. 그때보다 10년이 지났기 때문에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극중 송혜교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다. 오는 24일 첫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