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미람이 3D영화를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미람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방 안의 코끼리’(감독 박수영, 권칠인, 권호영) 언론시사회에서 “다른 영화들에 비해 3D가 공간적, 시간적인 걸 중점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생각 많이 안하고 나중에 개봉하면 나를 3D로 보는 것에 대해 겁이 났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보니까 실감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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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의 코끼리’는 블랙코미디 ‘치킨게임’, 에로틱멜로 ‘세컨 어카운트’, 판타지액션 ‘자각몽’ 등 세 가지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형 3D 옴니버스 영화다. 오는 3월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