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귀향’이 삼일절 하루에만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귀향’은 지난 1일 하루 동안 42만163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수는 170만5327명.
개봉 나흘 만에 손익분기점(60만 명)을 돌파,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귀향’은 삼일절을 맞아 하루 만에 42만 명을 동원하는 기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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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귀향 포스터 |
특히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귀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입소문으로 더 많은 관객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