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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팀이 20% 시청률이 넘으면 시청자가 원하는 공약 중 하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종은 4일 오후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새 주말극 ‘미세스캅2’ 제작보고회에서 “시청률 공약에 대해 출연진들이 회의를 했는데 결론을 못 냈다. 하지만 내가 대표해 파격적인 제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적인 물의가 없는 한도 내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원하는 무언가를 실천하겠다”며 “만약 손담비와 결혼하라는 요청이 있으면 하겠다. 담비만 괜찮다면 나는 한다”고 했다. 웃음이 쏟아지자 손담비 역시 “시청자들이 진정 원한다면 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민종은 “여러분 ‘미세스캅2’ 끝나고 저 장가갑니다”고 위트있게 마무리를 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한편, ‘미세스캅2’는 전
kiki2022@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