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가 과거를 회상했다.
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에서는 뉴욕의 중심에서 당당히 대중을 사로잡은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임상아는 “일이든 아이와의 삶이든 제가 생각하는 기준치가 있다. 스스로를 다그치고 몰아세우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땐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그냥 출장으로 왔다가(디자이너가 됐다)”며 “어떻게 살 겠다는 개념이 없었다. 영어도 못했고 아는 사람도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28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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