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에릭남의 필살기 3종 세트가 제대로 펼쳐진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가싶남’에서는 달달하고 온화한 인품과 꿀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대세 에릭남이 매력을 뽐낸다.
헨리, 장위안, 허경환 및 연예인 못지않은 일반인 매력남 5인이 합류해 총 9명의 ‘가싶남’ 후보들이 경쟁을 벌이게 될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여성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 중 하나는 바로 에릭남이다.
↑ 사진=KBS |
사실 제작진과의 사전인터뷰 당시, 발라드 가수인 에릭남은 가장 자신 없고 싫어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춤만 안 추면 어떤 것도 상관없다. 다 괜찮다”고 답하며 춤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가싶남’ 녹화가 진행되자 춤만 안 추면된다던 발라드 가수 에릭남은 댄싱 머신으로 변신했다고. 에릭남은 최고의 가싶남이 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가장 자신 없다는 춤, 더 나아가 섹시 댄스까지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가싶남’은 5일 오후 10시35분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