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류 아이돌’로 불리는 그룹 초신성이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불행히도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바로 초신성의 멤버 윤성모(29)가 음주운전를 일으킨 것이다.
지난 2007년 8월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M! PICK 초신성’을 통해 얼굴을 알린 6인조 남성그룹 초신성은 9월 데뷔 타이틀곡 ‘히트’(HIT)를 발표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던 초신성은 이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와 함께 부른 ‘TTL’(Time To Love)로 국내의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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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해 리더 정윤학이 입대, 2013년에 제대했으며, 다음해인 2014년에는 또 다른 멤버 김성제가 서울경찰홍보단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남은 멤버인 김광수, 윤성모, 박건일, 송지혁 역시 올해 3월 입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7일 음주운전 윤성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면서 우여곡절 많은 초신성의 활동에 방점을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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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성모는 이날 오전 1시20분 서울 삼전동에서 음주운전 후 신호위반을 하여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논란의 주인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