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빅5] 걸스데이 혜리, 뇌수막염으로 병원행! 건강 적신호
7일 방송된 MBN '뉴스빅5'에서는 가수 혜리의 뇌수막염 진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성원 앵커는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유명세를 모았던 혜리 씨가 뇌수막염에 걸렸다. '뇌수막'이라는 것은 뇌를 감싸고 있는 막인데, 그곳에 염증이 생겼다는 건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이호선 교수는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작은 수포가 생겨나고 그 증상을 통해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뇌수막염은 성인들이 걸렸을때 훨씬 더 치사율이 높은 위험한 질환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금 혜리 씨는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고 다행이 초기라고 하니까 열을 잡고, 치료에 집중하면 나아지긴 할 텐데 그만큼 일정이 어마어마했기 때문에 몸에 무리가 왔던건 아닌가 싶다"고 분석했습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혜리 씨가 좀 쉬어가야 할것 같다. '100억 대 CF소녀'가 되며 대박을 터트렸다. 현재 CF만 해도 30개 정도가 된다. 하루에 하나씩 찍는다고 해도 강행군인데, 빡빡한 스케쥴을 버텨내기 어려웠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병에 걸린것은 안타깝지만 어떻게 보면 조금 쉬라는 신호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다. 지금 입원을 했다고 하는데 아마 조금 더 나아진 상태에서 돌아오지 않을까 한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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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이를 들은 한성원 앵커는 "어떻게 보면 유명세를 가장 크게 끌어모았을때 돈을 벌어야 할수도 있는데, 아직 혜리 씨는 어리다"고 말했고 박 변호사 또한 "아파서 다시 돌아온다고 해도 인기가 떨어지겠나, 돌아오면 CF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호선 교수는 "지금 '군 사기
방송은 매주 월~금, 오후 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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