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영규 역으로 출연해 장렬히 전사한 민성욱이 하차 소감을 밝혔다.
민성욱은 8일 소속사를 통해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죽음으로 하차하게 된 것에 대해 “영규가 장렬하게 죽었다”고 밝혔다.
이어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지만 그 순간에 선택 할 수 있는 최선이었고, 마지막까지 영규다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 같다”며 “시원섭섭하다고 해야 하나 여름을 지나 봄까지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남은 회까지 끝까지 사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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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성욱, ‘육룡이나르샤’ 조영규로 장렬히 퇴장…“시원섭섭하다” |
민성욱이 맡은 조영규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