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분노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동생 정도광이 “밀본을 이용해 이 전쟁에 찬성하는 공론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도전은 크게 분노하며 “그런 일을 하라고 밀본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냐. 밀본 사대부 스스로의 부패를 막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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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육룡이나르샤 캡처 |
이어 그는 “사대부는 힘이 있어서 언제든 부패해질 수 있다. 사대부가 부패해지면 모든 일은 호사다. 그런 참담한 일이 일어나서 참담한 일이 생긴다고 해도, 감춰져 있어야 하기에 비밀 체계를 만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도광은 말을 더 하려고 하다가 정도전의 분노를 느끼곤 “명심하겠다”며 꼬리를 내렸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