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돈스파이크가 ‘밥삽’이라는 별명의 비화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는 케이블방송 K star 예능프로그램 ‘식신로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이렇게 행복한 방송이 있는 줄 몰랐다. 그동안 군대를 간다거나 안 어울리는 옷을 입는 것 같았다. 다른 음악 방송보다 행복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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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현지 기자 |
이에 정준하는 “돈스파이크가 간장게장을 집에 8인분까지 사갔다. 혼자 식당에서 6인분을 먹고, 밥을 삽으로 퍼먹는 것 같더라. 그래서 별명을 ‘밥삽’이라고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돈스파이크는 “그날 공깃밥 4개 간장게장 6인분을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정준하, 하하, 윤보미, 김남주, 돈 스파이크, 미노가 ‘맛집’을 소개하는 음식 전문 예능 ‘식신로드2’는 17일 오후 9시 첫방송 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